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 주관하에 올해 7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 고용서비스는 일자리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상담과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선 기업과 구직자 대상의 1: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 근로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 상담 및 노동법률 상담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자 음악동호회의 섹스폰 공연이 진행되며, 깜짝 퀴즈 이벤트로 응모자 20명도 추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 지청장은 “우리지역 중소기업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라면서 “각종 장려·지원금 제도를 활성화 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자리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 채용수단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