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세 달동안 꾸준히 롯데제과 지분율을 늘리고 있는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이 롯데제과 주식을 다시 사들였다. 롯데제과는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이 15∼17일 자사주 577주를 사들였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총 5만1290주를 보유하게 된 신 부회장의 지분율은 3.57%에서 3.61%로 올랐다. 신 부회장은 지난 8월 643주를, 지난달에는 620주를 매입했다. 그동안 일본 롯데를 총괄하며 국내 경영에는 크게 참여하지 않은 신 부회장이 연이어 롯데제과 주식을 매입하면서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