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디시가든, 테라리엄, 다육정원 등 3개 부문에 45명의 참가자들이 주어진 식물과 소재를 제한된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고 여백을 구성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심사를 진행하는 동안 ‘식물과 양초 데코레이션’이란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하여 실생활에서 가족과 함께 응용할 수 있는 생활원예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디시가든 부문 유미숙씨, 테라리엄 부문 황갑임씨, 다육정원 부문 최용화씨 등 각 부문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부문별 입상자를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는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에서 전시회를 통해 축제 방문객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