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3~5세 누리과정' 현장 연구결과 공개

2013-10-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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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시교육청이 3~5세 누리과정 연구유치원으로 지정한 3개원의 1년간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16일 프라임유치원(5세 연구)을 시작으로, 24일 서울경인유치원(3세 연구), 다음달 8일 한가람유치원(4세 연구)에서 각각 공개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보고회 시간은 교원들이 수업 후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2시30분~5시로 통일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누리과정이 3~5세 연령별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됨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연령별 발달 특성'에 주안점을 두고 각 연령별 1개 유치원씩 선정해 누리과정의 현장적용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보고회 후 관련 자료는 서울시교육청과 해당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유치원 수업공개 및 연구보고회를 통해 현장감 있는 수업 정보 공유, 수업마인드 제고, 교수·학습방법 개선 등 우수한 정보가 유치원 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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