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으로 독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올해 대한민국독도알리기청소년미디어실천본부를 발족, 성남시, 광명시, 김포시, 수원시 청소년시설 및 한국환경교사모임과 함께 독도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실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지역 시민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3%가 독도의 날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이 독도 분쟁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할 때 같이 응해야 한다는 응답도 55%로, 향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리고, 독도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