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 5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119 신고후 응급의료팀이 도착하기 전에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실시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보건교사와 보건소 직원을, 하반기에는 산업체 직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최일국 교수를 초빙하여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제상황과 같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최근 공공시설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어린이집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 익혀야 할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