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와 전동석./사진=떼아뜨로 제공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배우 김승대와 전동석이 오는 12월 20일 일본 도쿄의 야마하 홀에서 ‘김승대&전동석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떼아뜨로가 16일 "김승대와 전동석의 일본 공연은 지난해 각각 11월과 12월에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 김승대와 전동석이 팬클럽 창단 1주년을 기념한 합동 콘서트"라고 밝혔다.
김승대와 전동석은 지난 4월 도쿄에서 개최된 ‘K-Musical Stars Concert 2013’을 계기로, 일본 굴지의 음반그룹 워너뮤직재팬과 와타나베음악출판의 제안을 받아 한국 뮤지컬배우 최초로 한일 동시 듀엣앨범 <Two of Us> 발매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김승대&전동석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1월 5일오전 11시부터 티켓피아(http://t.pia.jp)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가격은 전석 지정석으로 8500엔이다.
한편, 김승대는 오는 29일부터 정동하, 박영수, 양요섭과 함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요셉’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11월 8일부터 시작되는 연극 ‘웃음의 대학’ 무대에도 오른다. (02)517-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