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
서울 마포경찰서는 15일 황해 팀의 개그맨 이상구, 홍인규, 정찬민, 이수지, 이성동, 신윤승 등을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보이스피싱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마포경찰서의 의지를 친근하면서도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황해 팀은 홍보대사로서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구, 홍인규, 이수지 등은 황해를 통해 “고객님 당황하셨어요?”라는 대사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희화적으로 묘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