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손예진 이상형 고백 "잘생긴 것보다 성격 매력있는 사람 좋아"

손예진 [사진=고릴라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이상형을 털어놨다.

14일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손예진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들과 만나면 소통이 되는데 남자친구와는 소통에 벽이 있는 것 같다. 남자들은 여자의 말을 1차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형 외모에 대한 질문에는 "175cm는 넘었으면 좋겠다. 너무 괜찮은 사람이면 작아도 상관없다. 외모는 거의 안 보고 성격에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손예진 주연의 영화 '공범'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