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116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3-10-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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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화약품이 활명수 탄생 116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를 맞아 시작한 본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 판매수익금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한 달 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 1개 당 116L의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동참 할 수 있다.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897년 생명을 살리는 물로 태어나 116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한 활명수가 이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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