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전시 옥외광고 대상전 개최

2013-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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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예의 금상 창작모형부문 형재정, 창작디자인부문 김희향, 신은하 수상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제11회 2013 대전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

옥외광고 대상전은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도시에 잘 어울리는 품격 있는 간판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전시 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를 병행한다.

금년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 38점 (창작모형부문 18점, 창작디자인부문 20점)으로 ▲창작모형부문에서는 광고기획 ‘팀’대표 형재정의‘커피마루 BEN’▲창작디자인부문은 혜천대학교 김희향, 신은하의 ‘삼천리자전거 전국대리점 사인개선 방안’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된다.

지난 9월 26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대상전을 통해 대전의 옥외광고문화의 발전모습과 방향 등을 제시하여 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옥외광고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 금상 수상작인 솟대마을이야기 작품이 2012 대한민국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대상을 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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