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이 이달 28일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20주년 기념 만찬을 열기로 했다.13일 삼성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각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 행사가 개최된다.삼성은 지난 8월 16일 만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 회장이 폐렴 증세로 갑작스럽게 입원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이 직접 참석해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