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진행된 2013 G-BEX는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창업 교육과 설명회, 상담 등을 진행해 예비 창업자들의 궁금증 및 고민 등을 해결해 주고 있다.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13 G-BEX에 참석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성공 전략’ 강의를 듣고 있다. |
11일에는 ▲창업 트렌드 및 아이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트렌드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덜어줬다.
이와 함께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창업·경영 상담,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및 사업에 대한 맞춤 상담도 진행 중이며, 상담을 원하는 참관객 또는 소상공인들은 12일까지 소상공인 맞춤상담관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인 아낙네 체험전이 마련돼 있다. 마을기업에서 준비한 아낙네 체험전은 깻잎의 새순으로 장아찌를 만드는 체험으로 체험을 통해 만든 장아찌는 직접 가져갈 수 있다. 행사는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30명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창업 교육을 수강한 김모씨는 “전시장에서 창업아이템들을 둘러보고 상담도 받고, 또 창업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참가업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창업에 한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51개사 517개 부스가 참가하고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