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의 주관으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미7공군에서 행사를 추진해 한국 생도들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기지 내 시설 전반에 대해 전면 개방한 것 역시 처음이다.
성신여대 ROTC 후보생들은 미7공군의 전투비행기지와 한국 항공우주작전본부 작전조정실 등 각종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U2 정찰기, A-10, F-16 전투기, 패트리어트 방공포 등 항공기와 각종 장비들을 직접 관람하고 제원에 관한 브리핑들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