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유윤규)는 지난 8일 강화푸드뱅크ㆍ마켓에 강화섬쌀 240kg를 기증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쌀작목연합회의 강화섬쌀 기증은 매달 읍ㆍ면쌀작목반 순서로 1가마씩(년 13가마) 기증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쌀작목연합회는 1998년 결성되어 16년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380명에 이른다. 전국에서 강화섬쌀이 우수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과 홍보를 하고 있으며, 많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재래시장이 열리는 풍물시장에서 고추를 팔러온 농업인들에게 시원한 미숫가루와 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3회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