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좌초됐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보다 260원(4.01%) 내린 622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장중 621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전략적인 출자자로 이 사업에 1510억원을 출자했다. 이날 서울시는 토지소유 요건 미달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와 개발구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