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세이도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2013 후원이사회 바자회'에 참여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시세이도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2013 후원이사회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2개 기업과 아름다운 가게 후원이사회 멤버들이 참여했다.
올해 바자회는 참여 기업 및 후원자들의 기증품 판매와 먹거리 판매, 모금 마련 이벤트로 진행됐고, 행사 수익금은 생활시설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미라이-츠바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뜻하는 '오모테나시(OMOTENASHI)' 정신을 바탕으로 시세이도가 지난해 첫 시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세이도는 여성·환경·문화 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세이도의 기업철학과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