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사진=남궁진웅 기자, 안선영 트위터] |
안선영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욕심 많은 나때문에 혼자 신혼집 세팅 중인 예비신랑님이 보내온 카톡사진.. '완.소.남' 등극...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의 예비신랑이 혼자 쇼핑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신혼살림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가득한 쇼핑 카트가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기자 간담회에서 "어제도 부산에서 신혼집 정리를 하다가 왔다. 사실 지금 완전 소처럼 일하고 있어 정신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선영은 “결혼식 전날까지 일하다가 결혼할 것 같다. 결혼식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