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성형고백 [사진=남궁진웅 기자] |
오초희는 2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트렌디 채널 '미녀의 탄생: 리셋'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초희는 "녹화 도중 본인의 성형수술 사실을 다 공개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성형수술로 메이크오버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진실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성형수술을 해서 예뻐졌고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 자리까지 왔다. 제 이야기를 통해 메이크오버 참여자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얼굴에 손대고 싶은 부위가 더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욕심은 끝이 없다. 아직 진화 중이고 아직 멀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