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롤렉스가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피스 및 타임키퍼로 활약한다.
1일 롤렉스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2013 포뮬러원(이하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피스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3월 호주 그랑픨를 시작으로 전 세계 19개국에서 열리는 모든 F1의 경기에서 공식 타임피스로 활약 중이다.
특히 올해는 카레이서 시계의 대명사인‘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COSMOGRAPH DAYTONA)‘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모터스포츠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롤렉스의 특허 기술인 크로노그래프 매커니즘과 속도계 눈금이 새겨진 베젤이 장착돼, 주행 경과 시간을 측정하고 평균 속도를 계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롤렉스는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에도 11월까지 일본, 인도, 아랍 에미리트, 미국,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도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