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3년 “책으로 통하는 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전 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책을 통해 하나되는 책 축제의 장으로 양주시의 공공도서관 4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등 양주시의 모든 도서관이 함께 한다.
주요내용은 양주의 책 ‘정범기 추락사건’의 정은숙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 양주의 책으로 진행했던 독후감 우수 공모작 시상식 등 도서관련 시상식, 그림책 작가전, 페이퍼아트 체험전, 동화 코스프레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북페스티벌이 한글날에 열리는 만큼 올바른 한글사용을 도서관의 책읽기를 통해 익힐 수 있는 한글과 책의 축제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북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책의 묘미를 느껴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