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비타민피부과] |
피부 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자가적인 방법으로 개선하려고 하지 말고 검증된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잘못된 피부 자가치료가 오히려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분당 비타민피부과 주기윤 원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피부 당김 현상과 번들거림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며 "충분한 수분 공급,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 꼼꼼한 세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가을철 피부 잡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잘못된 방법으로 피부 잡티를 치료하면 오히려 흉터나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의학적 도움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