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공급가격, 인상요인에도 2개월 연속 동결

2013-09-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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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PG수입사 E1은 30일 국제가격 인상요인에도 "2개월 연속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E1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국제 LPG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및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2개월 연속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이에 따라 10월 가정용 프로판은 kg당 1284.4원, 차량용 부탄은 1670.0원(리터당 975.28원)의 전달과 같은 가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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