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데이비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이비에서 ‘스토리’ 기능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데이비는 친구를 50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는 폐쇄형 SNS다.
예를 들어 ‘불타는 금요일에 맥주를 마셨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면 자동으로 스토리 스티커가 붙고 클릭하면 ‘불금’이라는 주제로 친구들이 올린 게시물을 함께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신성철 SK컴즈 데이비 서비스팀장은 “데이비의 스토리 기능은 단순히 쌓여만 가는 수많은 기록들을 새로운 의미를 가진 콘텐츠로 재탄생 시킨다는 점에서 진화된 SNS의 기록방식”이라며 “향후 인포 그래픽과 패턴 리포트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