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오스트리아의 총선 투표가 29일 시작됐다.이날 발표된 현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정을 주도하는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이 전체 투표의 26~27%, 연정 파트너인 중도 우파 인민당이 22~23%를 득표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극우 정당인 자유민주당은 19~21%, 녹색당은 14%~15%으로 전망됐다.현지 언론들은 중도 좌우인 사회민주당의 정권을 연장될 것이라면서도 소수 정당의 약진에 힘입어 과반의석 확보는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