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화면 [사진=브이월드]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구글 어스 이상의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의 접속자 수가 폭주했다.
이에 국토부는 29일 브이월드 서비스 속도 정상화를 위해 용량을 증설함과 동시에 비상 운영팀 가동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현재 1500명 수준인 동시 접속자 수를 3000명까지 늘리도록 내달까지 서버 용량을 2배 증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토부는 서버 용량을 대폭 증설하고 해외 3D 공간까지 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