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 주민센터 정기 종합감사 벌여

2013-09-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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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 일선 공공기관인 동주민센터 7곳(석수2·3동, 평안동, 안양8동, 귀인동, 범계동, 호계3동)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정기종합감사를 벌인다.

이번 감사는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민원과 복지, 주민자치 및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업무처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감사를 통해 불편, 불안, 불만족 등 3不요인 해소와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반면, 우수 모범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전파할 방침이다.

특히 감사의 내실을 위해 민생관련 전반사항을 전화(8045-2094) 또는 이메일(npjs1018@korea.kr)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제보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정을 바로잡는데 주안점을 두겠지만, 능력 것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수범사례를 전파하는데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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