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은행은 일상생활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통해(海)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결제 항목에 따라 △주유소 리터당 40원 △통신요금 자동이체 5%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학원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서비스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간 통합한도가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수협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삼 수협은행 카드사업실장은 “고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문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