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가 외국인 대상 한글 학습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지난 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돼 자음 및 모음 따라 쓰기, 동영상 보며 발음 따라 하기, 발음 녹음하기, 듣고 고르기, 글자 보고 고르기 등 기능을 담고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설명과 학습 안내를 담은 팁도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레이스토어에서 'SNU LEI'를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