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넥스트 인큐베이션 스튜디오(NIS)를 확장해 새로운 사업 모델의 지원과 외부팀에 대한 수시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설립된 다음 NIS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벤처 인큐베이션 조직이다.
2013 다음 NIS의 수시 모집 분야는 △모바일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신규 모바일 커머스·비즈니스 △진보적인 기술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 서비스 등 총 3가지 분야이며, 모집 대상은 해당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 또는 팀(2~5명)으로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다.
외부팀은 23일부터 수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 NIS 홈페이지(http://daumnis.com/post/61385245884/next-incubation-studio-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관 다음 NIS 신사업부문장은 “올해 초 선보인 다음 NIS 1기팀들의 모바일앱들은 현재 개발 및 마케팅 육성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원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 필요자원 및 예산을 제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인재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