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이 26일 '아임유 랩- 뉴 케이클라비스 스텝다운형'을 출시하고 다음달 4일까지 투자자를 모집한다.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이 상품은 초기 주식 편입 비중을 30%이하로 유지하며 동시에 위험관리를 진행한다.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시점부터 적극적 운용을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임유 랩-뉴 케이클라비스 스텝다운형은 계약기간 1년, 최소 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최초 가입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3%, 후취 1.3%이며,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고 성과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한국투자증권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상무는 "시장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에 더불어 원금손실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는 위험관리가 병행되기를 희망하는 투자자의 니즈에 맞춰 이번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