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 진주시 소외계층 청소년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2013-09-26 15:03
  • 글자크기 설정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부에서 열린 ‘그린 쿠쿠 진주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부경남 본부장 김근용, 경남일보 대표이사 이영근, 쿠쿠전자 윤민효 이사(왼쪽부터).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부에서 열린 ‘그린 쿠쿠 진주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쿠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2년에 시작해 현재 2기를 운영 중인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시작했다.
쿠쿠는 예체능·공부 등 각 분야에 재능이 있는 진주시 청소년 24명을 ‘그린쿠쿠 2기’로 선정해 운동이나 음악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게 장비를 제공해 적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자격증 취득·교육프로그램 등록 등을 지원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쿠쿠전자 윤민효 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위 환경에 의해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2012년부터 쿠쿠사회복지재단에서 ‘청소년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후원을 받은 1기 청소년들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