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부에서 열린 ‘그린 쿠쿠 진주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부경남 본부장 김근용, 경남일보 대표이사 이영근, 쿠쿠전자 윤민효 이사(왼쪽부터).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부에서 열린 ‘그린 쿠쿠 진주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쿠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2년에 시작해 현재 2기를 운영 중인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시작했다.
쿠쿠전자 윤민효 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위 환경에 의해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2012년부터 쿠쿠사회복지재단에서 ‘청소년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후원을 받은 1기 청소년들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