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계형자영업자 한식당, 기타주점, 의류점이 주종 이뤄

2013-09-25 11:21
  • 글자크기 설정

절반만 2-3년간 생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내 생계형사업자는 주로 한식당,주점,의류점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5일 통계청이 주관한 2013년도 사업체통계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따르면 17개부문 생계형자영업자의 경우 인천시내에 총사업체수는 5만1666개, 종사자 수 11만4694명이며, 평균 종사자 수는 2.22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위 3개 업종은 한식당, 기타주점, 의류점 순이었으며, 이들 3개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4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로 볼 때는 한식당, 슈퍼마켓, 기타주점 순이었으며, 17개 생계형 업종별 최고 밀집지역을 살펴보면 시청주변과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인 남동구 구월 1동 일원으로 7개 업종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또한, 17개 생계형 사업체의 평균 생존연수를 보면 절반만이 2~3년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실시를 목표로 자영업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