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5일 중국 선전시 바오안구 루싱소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식을 갖고, 양창수 주 광저우 총영사관 총영사(왼쪽에서 일곱번째), 정석균 경제영사 (왼쪽에서 다섯번째), 동진이 바오안구 교육국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왕펑란 교육위원회 비서장(왼쪽에서 아홉번째), 후쭤취안 루싱소학교 이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천춘펑 루싱소학교 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5일 중국 선전시 루싱소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식에 참석해 “선전시와 아시아나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아시아나항공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루싱소학교에 컴퓨터 50대, 전자오르간 20대, 도서 1000권 등을 기증하여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중국인 승무원들이 강의를 직접 진행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윤 사장과 함께 광저우 총영사관 총영사, 동진이(童盡一, DONG/JINYI) 바오안구 부교육국장, 왕펑란(王峰嵐, WANG/FENGLAN) 교육위원회 비서장, 후쭤취안(胡澤全, HU/ZEQUAN) 루싱소학교 이사장, 천춘펑(陳春風, CHEN/CHUNFENG) 루싱소학교 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아시아나와 KOIC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국-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중국지역 내 소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서 금번 선전시 루싱소학교는, 지난 2012년 3월 옌지 투먼시의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맺어진 12번째 자매결연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