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미국과 중국이 북한 붕괴 사태 시 책임 구역을 미리 설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최근 러시아 일간지 로시이스카야 카제타는 미국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붕괴될 경우 양국이 파견할 군의 충돌을 막기 위해 사전에 책임 구역을 설정하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이 보고서는 “북한이 붕괴되면 새로운 38선이 설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