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환일 기자=영화 '스파이'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300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감독 이승준)은 지난 21일 하루 578개 스크린에서 24만 334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66만 7684명이다.
한편, 영화 '스파이'의 흥행 주역들은 추석 전 14일 특별한 무대인사를 가졌습니다. 문소리, 다니엘 헤니, 한예리는 한복을 입고 무대인사에 나서며 '333', '555' 공약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