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도쿄 등 일본 3대 도시권 기준지가가 상승했다.20일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올 7월 1일을 기준으로 일본 3대 도시권 기준지가는 전년보다 0.1% 올랐다. 3대 도시권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말한다.주택지는 0.1% 하락했지만 상업지는 0.6% 올랐다. 전년의 경우 주택지는 0.9%, 상업지는 0.8% 하락했었다.이렇게 3대 도시권 기준지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이는 ‘아베노믹스’ 정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자금이 들어온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