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제공키 위해 대책본부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8일 인천 덕적도 인근 서해특정해역에서 경비 근무중인 3천t급 경비함을 방문, 함정 소속 경찰관을 격려했다.김 청장은 박성국 인천해양경찰서장과 함께 헬기를 타고 경비함에 도착, 추석 연휴에도 해상경비에 충실한 경찰관·전경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청장은 이어 백령도를 방문, 신축중인 백령파출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백령도 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 수송 대책을 보고받았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도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증강 배치하고 122구조대 긴급출동 체제를 유지하며 해상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