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2회 추경예산 6,492억 원 확정

2013-09-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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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당진시의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6,492억 원(일반회계 5,420억 원, 특별회계 1,072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올 제1회 추경예산 6,249억 원(일반회계 5,181억 원, 특별회계 1,068억 원)보다 243억 원, 3.9% 증가한 것으로, 당초 예상보다 시세수입 144억 원과 국·도비 지원 99억 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2회 추경 편성에 있어 현장에서 건의된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재난, 교통, 4대악 근절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분야,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 등에 중점을 뒀으며, 부족한 재원은 각 부서별 경상경비 등 20여억 원을 절감해 재투자 했다.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주요사업은 ▶4대악 근절 예방시설 및 홍보(1.2억 원) ▶방범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1.5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6억 원) ▶주민불편 해소사업(29억 원) ▶제설시설 설치(3억 원) ▶면천읍성 남문 성벽정비(5억 원) ▶심훈기념관 전시인테리어(7억 원) ▶당진도서관 리모델링(3억 원) ▶국도비 편성액(14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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