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샘병원 개원 기념 사랑의 쌀 기증행사 가져

(사진제공=군포지샘병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 지샘병원이 16일 오후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6일 지샘병원 공식 개원식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것으로, 총 220포(2,200kg) 분량 전량이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차승균 병원장은 “개원식을 축하해주신 많은 사람들의 뜻을 모아 지샘병원의 이름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포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