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 1억원 쾌척

2013-09-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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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기중앙회 제공/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사회공헌부장(오른쪽)이 서울농아인협회 문병길 회장(왼쪽)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인 '9988 추석 사랑나눔'사업을 통해 전국 32개 복지시설에 1억원이 넘는 후원금과 물품을 쾌척했다고 15일 밝혔다.

'9988 추석 사랑나눔'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고아·장애인·미혼모 등 소외된 이웃에게 중소기업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제적인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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