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소유, 물 공포증에 눈물 "너무 답답했다"

2013-09-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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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소유, 물 공포증에 눈물 "너무 답답했다"

소유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씨스타 소유가 물 공포증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에서는 소유가 공포증을 이겨내고 다이빙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유는 물 공포증이 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한참을 다이빙대에서 망설이던 소유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이빙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소유는 "까치발을 해야 하는데 뒤꿈치가 안 들리더라. 너무 오래 있으니까 답답하고 죄송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스플래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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