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소유, 물 공포증에 눈물 "너무 답답했다" 소유 [사진=방송 캡쳐]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씨스타 소유가 물 공포증에 눈물을 흘렸다.13일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에서는 소유가 공포증을 이겨내고 다이빙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유는 물 공포증이 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한참을 다이빙대에서 망설이던 소유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이빙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소유는 "까치발을 해야 하는데 뒤꿈치가 안 들리더라. 너무 오래 있으니까 답답하고 죄송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스플래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