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농산물 부정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7일까지‘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로마트 260여개소와 관내 가공식품공장 등을 대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참깨 등의 제수용품과 쌀 잣 인삼 등 지역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재록 본부장은“ 추석명절은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며 “ 경기농협은 식품안전 관련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