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미아보호소, 동물보호소, 거동불편도우미, 희망등체험, 관광안내, 의료·보건, 교통주차안내 등 총 9개 분야에서 89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기적 협조관계를 위해 13일 간담회를 갖고 제59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설명과 봉사단체 선발 및 배치 현황, 유사시 보고 체계, 자원봉사자 업무지침 등을 논의했다.
백제문화제에 봉사 참여단체는 ▲종합안내소는 공주시새마을회와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물품보관소는 리더스봉사단연합회 ▲미아보호소는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 ▲동물보호소는 여성자원활동센터 ▲거동불편도우미는 의용소방대 ▲희망등체험은 자율방재단 ▲관광안내는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와 대한민국 건국회 공주지부 ▲의료.보건분야는 여성의용소방대와 공주대학교 RCY, ▲교통주차안내 분야는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경찰서 전의경회가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그동안 백제문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올해에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24일에 자원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