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7일~22일까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관광객 및 귀성객의 안전한 귀향 등 항공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에서는 특별항공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키로 했다.
또, 항공관련 유관 기관 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항공수송상황 파악 및 이용객 불편사항 조치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휴기간동안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육상교통 분야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함은 물론 교통 불편 신고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