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는 수출초보기업이 전문무역상사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판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한화무역 등 전문무역상사 28개사와 도내기업 113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김포시 소재 그라비아 인쇄기 제조업체인 A사는, 러시아와 업무체휴를 맺고 있는 B사와 계약조건 및 현지진출 시 A/S문제 등에 대한 구제척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2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한 군포시 소재 통신케이블 제조업체인 A사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S사에게 제품의 품질 및 기능성을 인정받아 2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조업체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수출은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전문 무역상사에 맡기는 상생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지원팀(031-259-61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