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도요타, 수소연료 하이브리드 FCHV 개발 박차

2013-09-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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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2015년 출시할 수소연료 하이브리드 차량(Fuel Cell Hybrid Vehicle)의 현재 개발 단계를 공개했다. [사진=도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도요타가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2015년에 출시할 수소연료 하이브리드 차량(Fuel Cell Hybrid Vehicle)의 현재 개발 단계를 공개했다.

도요타는 미래 친환경 차량에 대한 솔루션으로 수소연료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시하고 있다. 도요타는 연료전지로 가솔린 엔진을, 고압 수소 탱크로 가솔린 연료 부문을 대체해 자사의 기술을 FCHV 개발에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연료전지와 수소탱크의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리터당 3.0kW의 높은 전력 밀도를 달성했다. 이는 2008년 공개한 FCHV-adv의 연료전지 스택보다 두 배 더 높아진 밀도다.

수소연료 탱크의 크기도 작아졌다. 기존 4개의 탱크를 2개의 탱크로 교체했다. 두 개의 수소탱크와 연료전지 스택은 바닥 아래에 위치해 승차 공간과 적재 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비용 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FC 스택과 고압수소 탱크를 포함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비용을 2008년 FCHV-adv에 비해 10분의 1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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