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설계 감리용역 등 엔지니어링 업체의 수주환경을 개선하고자 금년 4월1일 전국최초로 공동수급체 구성시 인천업체 참여율 40% 이상일 경우 가점(1점)을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인천광역시 설계(건축)용역 및 감리용역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표준기준』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발주되는 설계, 감리, 사업관리 용역 등에서 인천시 소재 470여 엔지니어링업체와 건축사가 소속된 인천업체 최소 참여비율이 30%에서 40%로 상향되어 해마다 추가 수주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송영길 시장은 협회로부터의 감사패 증정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시는 엔지니어링 분야는 물론이고 모든 업체가 기업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우리 업체도 대형업체로 성장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