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슈에무라는 12일 '강남 핑크'로 유명한 립스틱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가 출시 11개월 만에 한국 시장에서 11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선 보인 크리미 틴트 립스틱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 선명한 색감, 각질 없이 매끈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며 여배우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일반 여성들의 인기를 끌었다.
슈에무라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뷰티 업계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하는 시점에서 올린 이례적인 성과"라며 "최신 컬러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립스틱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던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