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새소망의 집 봉사활동 전개

2013-09-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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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경기도 부천시 부천우체국이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소사구 괴안동 '새소망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소망의 집은 가정의 기능이 마비돼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보호하는 시설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천우체국 직원들은 시설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라면과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또 아이들이 생활하는 생활관과 내부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환경과 어려운 여건속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다짐했다.

이재찬 부천우체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통해 더불어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설대표 및 시설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부천우체국 직원의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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